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전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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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글 신달자 – 낭독 정은석 – 들음닷컴 – 2010년

총 재생 시간 – 4시간 38분 31초
ECN-0199-2010-813-001374237

책소개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24년간 수발하며, 시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 본인의 암 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 낸 시인이 자신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 두었던 깊은 상처를 온몸으로 고백하는 에세이다. 총 44장의 내용은 시인이 딸 같은 제자인 ‘희수’에게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남편의 24년간의 긴 투병기간 동안 시인은 교정으로 돌아와 어렵게 학위를 수여받고 강단에 서고,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그 고통을 상쇄시켜 나가며 세 딸들의 양육과 교육까지 혼자 책임지며 스스로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갔으며, 우리에게 “영원히 싸우고 사랑해야 할 것은 오직 인생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최고이다. 요즘 자주 너무나 쉽게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 절체절명으로 불행한 일은 없다. 사람들은 아직 벗어날 방도가 있는데도 너무 일찍 절망하는지 모른다.

저자소개 : 신달자
1943년 경남 거창 출생.
1964년 『여상』여류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결혼 후 197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를 게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 2001년 시와시학상, 2004년 한국시인협회상, 2007년 현대불교문학상을 받았고, 2008년 영랑시문학상, 2009년 공초 오상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봉헌문자』 『아버지의 빛』 『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 『오래 말하는 사이』, 장편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수필집 『백치애인』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고백』『너는 이 세 가지를 명심하라』『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이 있다.
2010년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 한국국립박물관 운영 자문위원,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가톨릭문학상 운영위원, 대산 신용호기념사업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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